[대학리그] 뒷심 발휘한 단국대, 경희대의 추격 뿌리치고 10승 고지 및 단독 4위 올라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9-26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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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단국대가 경희대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쳤다.

단국대는 2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경희대보다 먼저 10승 고지에 올라서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단국대는 윤원상이 16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윤성준(1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박재민(11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재간 역시 대단했다. 앞선에서 압박한 단국대는 경희대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단국대의 기세가 대단했다. 김영현의 골밑 장악, 윤성준의 폭격으로 26-14 리드를 잡았다. 물론 경희대 역시 2쿼터에 반격을 가했다. 박찬호가 중심을 잡으면서 흔들리지 않았다.

치열했던 전반 승부는 45-39로 마무리됐다.

단국대는 에이스 윤원상과 박재민이 앞선을 장악하며 점수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유일한 센터 김영현의 나홀로 분전도 돋보였다. 박찬호와 이사성, 박세원 등을 차례로 맡으며 승리를 향한 투지를 보였다.

쫓고 쫓기는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경희대는 4쿼터에 기회를 잡았다. 김동준의 빠른 발을 앞세워 역전 찬스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단국대는 위기를 이겨낼 에이스가 있었다. 윤원상이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해내며 굳히기 승리를 챙겼다.

9승 5패로 동률이었던 단국대와 경희대는 이날 승부로 4, 5위로 순위가 갈렸다. 더불어 경희대는 3연패 늪에 빠지며 뒷 마무리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결과
단국대 81(26-14, 19-25, 24-22, 12-18)79 경희대
단국대
김영현 21득점 6리바운드
윤원상 16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박재민 11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윤성준 1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경희대
김동준 14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김준환 22득점 2스틸
박찬호 18득점 13리바운드
권혁준 1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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