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토마스, 허리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8주 진단…완전 대체 선수 물색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9-27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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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개막까지 고작 8일을 앞둔 가운데 DB에는 초록불이 아닌 빨간불이 켜졌다.

원주 DB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리그 전체에서 첫 외국선수 교체를 알리게 됐다. 대상은 일라이저 토마스(23, 204cm). 애초 이상범 감독이 NBA 서머리그에서 골밑 수비에 대한 에너지를 뿜어주길 기대하며 손을 잡았던 토마스는 순조롭게 팀에 적응 중이었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개막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27일 오전 KBL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토마스는 허리와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을 입어 8주 간의 진단을 받아 원주를 떠나게 됐다. DB 이상범 감독은 “본래 허리에 통증이 있었던 상황에서 회복이 됐었는데 부상이 재발했다. 대만전지훈련도 무사히 마쳤는데, 허리 부상이 다시 왔고, 그 통증이 햄스트링까지 내려가면서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토마스의 몸 상태를 전했다.

한편, 8주 이상의 진단을 받게 되면서 DB는 외국선수 교체카드 소진 없이 새로운 외국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애초 토마스를 KBL에 정식 등록해놨던 상태이기 때문에, 교체 선수를 물색하는 데에는 외국선수 등록기간(9월 30일까지)에는 제한을 받지 않지만, 개막 자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DB는 더욱 마음이 급해진 상황이다. 이상범 감독은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시간이 많지 않다. 개막까지 일주일 내로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빠르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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