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농구] 아버지들의 농구축제..제6회 횡성 아버지농구대회 개막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9-28 11:1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횡성/김지용 기자] 4-50대 아버지들을 위한 농구 축제가 개막했다.


28일(토) 강원도 횡성군에선 제6회 횡성 한국아버지농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4-50대 이상 장년층 농구 동호인 활성화와 생활체육 농구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수도권을 떠나 강원도 횡성군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한다.


올 상반기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전반기 대회를 치른 아버지농구대회는 횡성으로 자리를 옮겨 2019년 하반기 대회를 시작했다. 선수 출신 뿐 만 아니라 오랜 시간 농구를 즐겨온 일반 동호인들도 참가가 가능한 아버지농구대회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단장해 매년 대회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40대부를 신설해 40대부와 50대부 2개 종별에 걸쳐 진행된다. 40대부 10팀, 50대부 15팀 등 총 2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분농회와 바이헵타, 플러스원등 유명 50대 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바닐라, 마이너스, 목우회 등에서도 40대 선수들을 출전 시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그동안 줄곧 수도권에서 개최 됐던 아버지농구대회는 강원도 횡성군과의 협약을 통해 사상 최초로 지방에서 개최되게 됐다. 지방정부의 도움으로 이전보다 나은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아버지농구협회는 체육관 2곳을 임차해 코트 3면에서 동시에 예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횡성군과 아버지농구협회는 이번 대회 유치와 협약을 통해 횡성군의 농구 발전과 아버지농구대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



주말 임에도 불구하고 농구를 하기 위해 지방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아버지 농구 동호인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대회가 굳이 횡성에서 개최되는 뜻이 전해지자 많은 팀에서 적극적으로 참가 의사를 전했고, 주최 측은 대회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많은 참가 팀을 접수 시켰다.


아버지 농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7분 4쿼터로 진행되고, 40대부의 경우 74년 이전 출생자 2명이 코트에 잔류해야 하고, 여성의 경우 30세(91년생)이상 만 참가할 수 있는 로컬룰을 만들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조별 에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가 펼쳐지고, 종별 결승전은 29일(일)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