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뱅갈루루(인도)/한필상 기자] 베스트 멤버로 출전한 일본이 대회 2019 FIBA 아시아컵 여자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29일 인도 뱅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아시아컵 여자농구대회 결승전에서 뒷심을 발휘해 71-68로 중국에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 경기는 높이를 앞세운 중국이 1쿼터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점수를 주고 받는 팽팽한 대결의 연속이었다.
중국은 2쿼터 들어 맹공을 펼쳤고, 28-18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2쿼터 중반 일본의 공격이 살아났다. 가드 모토하시 나오의 공격을 시작으로 하야시 사키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힌 일본은 맹렬한 기세로 추격을 펼쳤고, 전반을 마칠 무렵에는 34-35, 한 점차 까지 따라 붙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일본은 3쿼터 4분 20초 만에 타카다 마키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 한 뒤 도카시키 나무와 아카오 히마와리의 득점으로 근소하게 앞서갔다.
중국은 205cm의 한주의 높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일본의 끈질긴 수비를 끝내 뚫지 못했고, 종료 직전 얻은 자유투 기회 마저 모두 놓치면서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일본의 모토하시는 대회 MVP에 선정됐고, 팀 동료인 미야자와 유키, 중국의 샤오팅과 한주 그리고 호주의 레베카 앨런은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열린 3-4위 전에서는 호주가 98-62로 한국에 승리를 거두며 3위에 올랐다.
<경기 결과>
일본 71(17-19, 17-16, 20-16, 17-17)68 중국
<최종 순위>
1. 일본
2. 중국
3. 호주
4. 한국
5. 뉴질랜드
6. 차이니즈 타이페이
7. 필리핀
8. 인도
# 사진(일본)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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