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김지용 기자] 삼다도 제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 3x3 대회인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가 개막했다.
5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광장 특설코트에선 올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마지막 챌린저인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의 막이 올랐다. 세계 최정상급 16개 3x3 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틀간 제주도를 3x3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3x3 월드컵 챔피언 프린스턴, 월드투어 챔피언 뉴욕 할렘(미국), 세계 최고 3x3 나라 세르비아에서 온 제문, 펀딩을 통해 자신들의 대회 출전비를 충당하고 있는 로잔(스윗)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3x3 경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 참가 팀들이 면면도 화려하다. 이승준, 이동준 형제에 원주 동부 출신 로드 벤슨을 합류 시킨 천안과 방덕원이 부상 복귀한 하늘내린인제 등이 참가했다. 여기에 U23 3x3 국가대표로 자리를 비운 김훈을 대신해 방성윤을 합류 시킨 홍천이 외국 팀들을 상대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도 최초의 3x3 국제대회인 이번 챌린저는 외국 선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나 있는 제주 챌린저에 참가하기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참가할 정도로 제주도는 한 번은 와보고 싶은 도시였던 모양이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날 입국한 후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피로도 잊은 듯 제주 바다를 여행하며 제주도의 풍광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퀄리파잉 드로우에선 캐나다에선 온 위니픽이 월드컵 챔피언 프린스턴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 3팀이 모여 치른 퀄리파잉 드로우 B조 경기에선 이승준, 로드 벤슨이 활약한 천안이 예상대로 조 1위를 차지하며 메인 드로우 티켓을 획득했다.
제다(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월드투어 티켓과 1,500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린 이번 제주 챌린저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과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광장에서 개최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1시 시작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제주 챌린저는 오후 2시부터 본선 격인 메인 드로우가 펼쳐진다.
제주 챌린저는 네이버와 유튜뷰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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