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서호민 기자] JBLC R이 제주투어 U15부 주인공이 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XO 6라운드 겸 제주투어 U15부 결승전에서 황겸의 골밑 활약을 앞세원 JBLC R이 JBLC J를 18-6으로 따돌리고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었다.
JBLC R은 초반부터 기세를 확실히 휘어잡았다. JBLC R의 공격을 이끈 주인공은 황겸. 첫 공격에서 골밑 득점으로 팀의 선제 득점을 신고한 황겸은 이후 포스트업에 이은 훅슛을 연달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골밑에서 황겸이 중심을 잡아줬다면, 외곽은 이동주와 오승현이 책임졌다.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이동주와 오승현은 정확한 2점포를 터뜨리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이에 반해, JBLC J는 공격에 물꼬를 틀지 못하며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김재권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문제였다. 그나마 5분대 이후 허용준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조금씩 흐름을 타기 시작했지만, JBLC R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의 연신 맹공을 퍼부으며 흐름을 계속 유지해나갔다.
황겸을 중심으로 오승현, 이동주가 골밑에서 차례로 득점을 올리며 JBLC R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10점 고지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JBLC R의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JBLC J 이시원과 김재권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내 이동주가 화려한 개인기로 득점에 올리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상대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오승권이 모두 성공 시키며 승기를 굳힌 JBLC R은 경기 종료 직전, 이동주가 2점포를 터뜨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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