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이 3x3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다가오는 2020년 새해, 개원 3년차를 맞이해 더욱 바쁜 행보를 준비하고 있는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은 3x3 꿈나무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나날이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3x3는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큰 붐을 일으키고 있다. 분당 삼성 썬더스 유소년 농구교실,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등 전국의 내로라 하는 유소년 강팀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부 3학년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3x3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최근에는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3x3 주말리그가 처음으로 열리기도 했다.
이미 올해 초부터 성인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바 있는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도 대세에 따라 10대 청소년 팀을 따로 구성해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 김민규 대표는 "새해 인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카타르 유소년 클럽 교류, 미국 G리그 코치 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3x3도 저희가 집중적으로 투자해 3x3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할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부모님들께서도 3x3 종목에 대한 관심이 크셔서 3x3 팀을 몇 팀 구성해 한 번 체계적으로 운영해볼 계획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3x3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김 대표는 "저희도 올해부터는 조금씩 팀을 꾸려 몇몇 3x3 대회에 참가했지만, 원주 YKK는 확실히 참가 규모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원주 YKK 원구연 원장께서도 3x3 팀 구성과 관련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저희 역시 올해부터는 최대한 많은 팀을 참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3x3 팀을 이끌어나갈 전담코치로 3x3 전문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전정규 코치를 지목했다. 또한 얼마 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GP&B에서 근무 중인 DSB의 박래훈을 초빙해 코칭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 대표는 "두 분 모두 3x3에 관해선 최고 전문가들 아닌가"라며 웃어 보인 뒤 "박래훈 선수와는 저희 아이들을 대상으로 3x3 클리닉을 열기로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다. DSB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아이들이 배운다면 대회에서 충분히 좋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3x3만의 매력을 만끽하며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아무래도 규칙도 다르고, 공도 달라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 할 수 있다. 하지만 5대5 농구에서는 느낄 수 없는 3x3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우승에 집착하기보다는 부상없이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렇게 3x3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실력도 한 단계 한 단계 쌓아가다 보면 제 2의 박민수, 한준혁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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