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이 이끈 대추격전, 데이비슨大 3연승 종료…A-10 컨퍼런스 게임 돌입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31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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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데이비슨 대학이 이현중이 이끈 대추격전에도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데이비슨 대학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셔빌 메모리얼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NCAA 디비전Ⅰ 정규시즌 밴더빌트 대학과의 경기에서 71-76으로 패했다.

비록 패했지만 이현중의 투지는 대단했다. 4쿼터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린 3점포와 자유투 유도까지 해내며 데이비슨 대학을 이끌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29분여 동안 3점슛 2개 포함 10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2스틸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이현중의 가치는 높았다. 득실 마진은 +5로 로스터에 든 1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효율성 지표에서도 +1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코트 위에 섰을 때의 가치가 대단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전반을 27-44로 내준 데이비슨 대학은 후반부터 거센 반격을 알렸다. 켈란 그래디가 11득점을 집중했고 전반에 부진했던 존 구드먼슨 역시 9득점을 기록했다.

점수차를 좁힌 데이비슨 대학은 경기 종료 1분여 전부터 역전을 향해 달렸다. 이현중이 5득점을 몰아쳤고 구드먼슨 역시 3점포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밴더빌트 대학 역시 주어진 자유투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내주지 않았다.

아쉬운 패배를 맛본 데이비슨 대학은 본격적인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게임에 돌입한다. 첫 경기는 오는 6일 듀케인 대학 전이 될 예정이다.

# 사진_데이비슨 대학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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