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3쿼터 종료 28.8초를 남기고 비디오 판독 영상이 현장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KBL은 지난 12월 27일 농구영신 매치인 부산 KT와 창원 LG 경기부터 비디오 판독 관련 영상을 경기장 내 멀티 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BL은 지금까지 경기장 내 영상 중 파울을 다시 보여주는 영상과 비디오 판독 영상을 현장에서 송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런 제한은 가장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경기를 즐겨야 하는 현장을 찾은 팬들이 오히려 중계를 보는 팬들보다 더 좋지 않은 관전 환경에 놓이게 만들었다.
KBL은 “이전까지 중계 방송을 통해 시청자만 볼 수 있었던 비디오 판독 영상을 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팬들이 느꼈던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비디오 판독 영상을 공개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때 양홍석의 레이업이 림을 맞았는지, 맞지 않았는지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서 KT에게 주어진 공격제한 시간이 남은 5.4초와 14초 환원 중 하나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비디오 판독 영상이 부산사직실내체육관 내 3개 전광판을 통해 표출되어 7,833명의 관중들이 지켜봤다.
물론 이 영상에선 양홍석의 레이업이 림을 맞았는지 여부보다 라렌과 멀린스의 터치 아웃 여부에 좀 더 치중되었다.
앞으로 남자 프로농구 모든 경기에서 농구영신 경기처럼 비디오 판독 영상이 현장 팬들에게 공개된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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