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유소년] 점프볼배 출전 앞둔 강남 PHE의 목표는 '우정과 교류'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3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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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아무래도 대회 취지에 걸맞게 승패보다는 다른 지역 농구교실 아이들과 교류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다음 번에 다른 대회에서 보더라도 금세 친해질 수 있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

1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스터프와 함께하는 제1회 점프볼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스터프, 이태원BB타운, 아주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점프볼 유소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몇 달 전부터 점프볼이 야심차게 기획한 콘텐츠 중 하나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선 1호점 평택 김훈 유소년 농구교실을 비롯해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과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 등 총 5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가장 먼저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열의를 보인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한창이다. 점프볼배가 열리기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5, 6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사)한국문화스포츠연맹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 목표 홍일중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교류전을 갖는 등 실전감각과 조직력을 다졌다.



한 시간여동안 진행된 교류전을 지켜본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강우형 원장은 "우선 목포에서 서울까지 한 걸음 달려와준 홍일중 최준석 선생님을 비롯해 선수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결과를 떠나 학교스포츠클럽과 유소년농구교실이 이렇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홍일중 측에서 적극 참여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3-4회 초청해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다"라며 목표 홍일중 측에 고마움을 표한 뒤 "중학생인 것 감안하더라도 실력들이 정말 뛰어나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축적하고,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형제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아무래도 대회 취지에 걸맞게 승패보다는 다른 지역 농구교실 아이들과 교류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다음 번에 다른 대회에서 보더라도 금세 친해질 수 있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 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욕심도 있다. 저 역시 점프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한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나서 이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는 이민섭과 이시후. 이민섭이 앞선에서 주눅들지 플레이하고, 궂은일과 속공에 능한 이시후가 제 몫을 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 강 원장의 말.

이민섭은 "다른 지역 농구교실 친구들의 실력이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 물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평소 볼 수 없던 친구들과 농구를 통해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라며 점프볼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 한 명의 키플레이어 이시후는 "처음 붙는 친구들이라 아직 실력이 정확히 어떤지 파악이 안됐지만, 저희는 저희가 평소 연습한 실력을 잘 발휘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라며 다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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