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2분 만에 이탈’ KCC 로드, 발목 부상 여파 클까

홍성현 / 기사승인 : 2020-01-15 0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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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현 인터넷기자] 로드가 코트를 밟은 지 2분 여 만에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전주 KCC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5-80으로 패배했다. KCC는 시즌 3연패 늪에 빠짐과 동시에 4위 자리를 전자랜드에게 넘겨주었다.

KCC는 연패의 아픔보다 더욱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바로 찰스 로드(199cm, C)가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한 것.

로드는 이날 2쿼터 7분 11초를 남겨놓고 라건아와 교체되며 코트를 밟았다. 그리고 5분 50초 경 트로이 길렌워터를 수비하면서 수직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접질렸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며 절뚝이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고, 투입된 지 1분 46초 만에 코트에서 물러났다.

하프 타임에는 큰 문제가 없는 듯 스스로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남은 시간 동안 경기에 돌아오지는 못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도 찰스 로드 부상에 관한 질문에 “발목을 다쳤다”고 언급하며 근심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로드의 부상이 심하지 않다고 가정했을 때 다행스러운 점은, 올스타전을 맞이해 충분한 회복 기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1일 오리온전까지 일주일간의 시간이 있다. 과연 로드가 그 안에 회복을 마치고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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