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김태현 인터넷기자] 미네라스가 34득점을 퍼부으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서울 삼성은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65로 이겼다. 이로써 창원 원정 3연승을 이어간 삼성은 시즌 3연패를 끊어내며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닉 미네라스는 1쿼터부터 14득점을 올리며 삼성이 기선을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3쿼터 다시 한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미네라스는 총 34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2019년 10월 12일 vs. 부산 KT).
필드골 성공률이 60%에 달했고 8개의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는 듯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인 미네라스는 리바운드 또한 8개를 잡아냈다. 그 덕분에 삼성은 3라운드까지 열세를 보이던 리바운드에서 35-31로 앞설 수 있었다.
경기 후 미네라스는 “최근 몇 경기 4쿼터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 없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Q. 승리 소감 및 경기 총평을 하자면.
최근 몇 경기 4쿼터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 없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1쿼터부터 수비적인 부분이 잘 돼서 이길 수 있는 경기여서 매우 기분이 좋다.
Q. 이동엽이 들어오면서 호흡을 맞추는 포인트가드가 바뀌었다.
매우 좋은 선수다. 오늘 스타팅 라인업이 올 시즌 주전 라인업 중에 가장 좋은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라인업이었다. 사이즈도 전체적으로 크고 호흡도 잘 맞았다.
Q. 그동안 LG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점을 느끼지는 않았다.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려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
Q. 올스타 휴식기 동안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매우 중요한 시기다. 휴식도 해야 하고 부상 부위도 돌봐야겠지만 지금이 올 시즌 중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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