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덴버가 적지에서 대어를 잡아냈다.
덴버 너게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7-115로 승리했다. 덴버는 34승(15패)째를 올리며 서부 단독 2위에 올랐다. 10연승을 노리던 밀워키는 7패(41승)째를 떠안았다.
덴버의 승인은 3점슛이었다. 시즌 하이인 22개의 3점슛을 47.8%(22/46)의 성공률로 성공시켰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15득점, 11리바운드)는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윌 바튼(24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니콜라 요키치(15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남기며 완승에 일조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1득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초인적인 활약에도 승리를 내주었다. 크리스 미들턴(24득점, 9어시스트), 에릭 블렛소(15득점, 7어시스트)도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밀워키는 뜨거운 기세로 경기를 출발했다. 미들턴이 폭발했고, 아데토쿤보도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보탰다. 깜짝 선발 출전한 타니시스 아데토쿤보도 활력소 역할을 소화했다. 덴버는 쿼터 막판에 반격했다. 포터 주니어의 득점이 터졌다. 화력전 끝에 1쿼터는 35-43 밀워키 리드로 종료.
2쿼터에도 포터 주니어의 활약이 이어졌다. 그에 힘입어 덴버는 44-47로 추격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금세 흐름을 되찾았다. 웨슬리 매튜스, 블렛소가 지원 사격하며 다시 점수를 벌렸다. 미들턴의 외곽슛까지 터지며 밀워키는 전반에만 67점을 기록했다. 58점을 낸 덴버는 열세를 허용했다.
하지만 3쿼터에 덴버는 재정비에 성공했다. 덴버는 포터 주니어의 자유투로 경기 시작 후 첫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곧바로 리드를 잡았다. 말릭 비즐리, 제라미 그랜트가 영리하게 득점했다. 아데토쿤보 외 침묵한 밀워키는 치명타를 입었다. 덴버의 저력에 당한 밀워키는 100-91로 3쿼터를 내주었다.
4쿼터가 되자 승부의 추가 덴버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요키치의 3점으로 115-102로 점수는 벌어졌다. 밀워키는 미들턴의 득점으로 차이를 한 자릿수로 줄였다. 하지만 바튼, 비즐리의 연속 3점으로 점수는 다시 벌어졌다. 막판 저력에서 앞선 덴버는 밀워키의 10연승 도전을 저지, 적지에서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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