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고종현 인터넷기자] 삼성이 KT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0-74로 승리, 최근 3연패와 지난해 1월 29일부터 이어진 KT전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닉 미네라스(20점)와 제임스 톰슨(18점)이 38점을 합작했고 천기범도 10득점 9어시스트 더블더블급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8위)은 시즌 16승(22패)째를 기록, 6위 KT를 2경기차로 추격했다.
삼성 승리에는 김현수의 감초 같은 활약도 있었다. 김현수는 이날 3점슛 5개를 던져 3개를 터뜨리며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 최종 기록 13득점 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4쿼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이 압권이었다.
경기 후 만난 김현수는 “팀원들이 내가 슛감이 좋은 날인 걸 알고 도와주고 밀어준 것이 보였다.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자신의 활약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Q. 3연패와 KT전 6연패를 끊었다. 승리 소감은?
3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다. KT한테 한 번도 못 이기다 크게 이겼다.
Q. 지난 경기(1월 31일) 생일날 아쉽게 패배했지만, 오늘 좋은 활약 펼쳤다.
생일이라고 특별한 생각은 안 했다. 하지만 지난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좋은 경기를 했다.
Q.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렸다.
팀원들이 내가 슛감이 좋은 날인 걸 알고 도와주고 밀어준 것이 보였다. 그래서 좋은 활약할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
Q. 7위 현대모비스에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6강 싸움을 이어갔다.
우리 팀 선수들 전부 다 6강 싸움이 치열한 걸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다들 긴장도 많이 하고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다. 다부지게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듯하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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