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삐끗한 허웅, 이번주 휴식 예정...김태술도 햄스트링 관리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2-03 13:1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용호 기자] DB가 또 한 번 부상 악령이라는 험난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

원주 DB는 지난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103-95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를 넘긴 DB는 KGC인삼공사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연장 승부까지 가는 혈투 끝에 챙긴 값진 승리였지만, DB는 환히 웃지 못했다. 이미 이날 경기에 주축 선수 3명(윤호영, 김태술, 김현호)이 결장했던 가운데, 주포인 허웅까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허웅은 이날 1쿼터 막판 3점슛을 던진 뒤 착지하자마자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별다른 충돌이 없었지만 착지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하고 말았다.

3일 오전 검진 결과 허웅은 뼈나 인대에 손상은 없지만, 부상을 당했던 부위인 만큼 이번 주에는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DB 관계자는 “검진 결과 붓기만 조금 있는 상태다. 다만 올 시즌 초에 다쳤던 발목이기 때문에, 이번 주 경기는 출전이 쉽지 않다”고 허웅의 상태를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전에 결장했던 3명의 선수는 상태가 어떨까. 먼저 김태술은 햄스트링 관리로 인해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인한 휴식기까지 쉬어갈 예정이다.

윤호영(손등)과 김현호(갈비뼈)는 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선수단과 동행한다. 다만 윤호영은 울산으로 이동, 팀 훈련을 통해 출전 여부를 살펴야 한다.

이번 주에도 3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DB. 또 다시 닥친 위기에 DB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까.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호 김용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