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무릎 부여잡았던 오카포, 8주 진단으로 이탈…대체 선수 물색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2-03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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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오카포가 결국 부상으로 짐을 싸게 됐다. 현대모비스도 외국선수 대체 자원 찾기에 나선다.

울산 현대모비스 에메카 오카포는 지난달 30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4쿼터 막판 부상을 당한 오카포는 결국 코칭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면서 코트를 물러났다. 병원 검진 결과 8주 진단을 받아 현대모비스로서는 외국 선수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대체선수는 현재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2004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샬럿에 지명됐던 오카포는 경쟁 상대였던 드와이트 하워드를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오랜 기간 명성을 떨쳐왔다. 지난 2010년에는 KBL-NBA 농구캠프에 현역선수로서 방문해 현재 팀원이었던 이종현, 배수용, 김수찬 등을 만났던 기억도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오카포는 리그 데뷔와 동시에 나이를 잊은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예기치 못했던 부상으로 인해 결국 한국과 이른 시간에 이별을 하게 됐다.

때문에 현대모비스는 오는 5일 DB와의 홈경기에서 외국선수로 리온 윌리엄스만 나설 예정이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 11일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빠른 대체선수 물색으로 오카포의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

현대모비스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컵 예선 홈앤어웨이 경기에 나서는 일정으로 휴식기에 돌입, 오는 26일 오리온과의 경기로 5라운드 일정을 재개한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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