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G 헤이워드 24-7-6' 보스턴, 4연승 질주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4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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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포인트가드 헤이워드가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보스턴 셀틱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3-115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시즌 34승(15)패째를 거두며 동부 3위의 자리를 지켰다. 애틀랜타는 시즌 40패(13승)째를 당했다.

보스턴은 켐바 워커(왼쪽 무릎 통증), 마커스 스마트(오른쪽 넓적다리 타박상)가 이탈하며 고든 헤이워드(2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전했다. 헤이워드는 득점, 경기 조율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백업 브래드 워너메이커(16득점)도 한 발 더 뛰며 부상자 공백을 채웠다. 포워드진에서는 제이슨 테이텀(28득점, 7리바운드)이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제일런 브라운(21득점, 5리바운드)도 맹활약했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34득점, 7어시스트), 제프 티그(18득점), 존 콜린스(22득점, 11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보스턴과 맞섰지만, 석패를 떠안았다. 전반에 뜨거웠던 슛감이 후반에 얼어붙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1쿼터는 영의 무대였다. 영은 '로고 샷' 2개를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다. 보스턴은 헤이워드, 테이텀의 3점슛으로 맞붙었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화력이 훨씬 뜨거웠다. 1쿼터에 17점을 기록한 영에 힘입어 애틀랜타는 28-32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보스턴은 '깜짝 스타' 워너메이커가 연속 10점을 기록했다. 포인트가드 헤이워드도 활약했다. 애틀랜타는 영이 봉쇄되었다. 하지만 콜린스의 극적인 버저비터 3점슛으로 전반을 60-62으로 따냈다.

3쿼터에 보스턴은 달아났다. 포워드진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니엘 타이스가 발목 부상을 당하며 웃지 못했다. 반면에 애틀랜타는 3쿼터 수비가 무너졌다. 보스턴은 95-84, 10점 이상의 리드를 확보했다.

4쿼터에 애틀랜타는 맹렬히 추격했다. 추격의 선봉장은 티그였다.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103-101로 쫓아왔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보스턴이 앞섰다. 동요하지 않은 보스턴은 헤이워드가 침착하게 득점을 가동했다. 애틀랜타는 묘하게 흐름을 빼앗겼다. 티그와 함께 뜨겁던 기세가 영의 투입과 함께 꺾였다. 경기 내내 맹활약하던 영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고개를 숙였다. 보스턴은 그랜트 윌리엄스의 승부처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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