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에 더 부지런히, 마지막 레이스 위한 WKBL 6개 구단의 발걸음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2-05 14:2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여자대표팀이 세르비아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을 위해 마지막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현재.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팀 마다 각자만의 목표로 막판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6개 구단의 동향을 살펴봤다.


먼저 리그 1위로 브레이크를 맞이한 청주 KB스타즈는 코칭스태프까지 투입 돼 자체 연습에 한창이다. 지난 주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마친 KB스타즈는 대표팀에 강아정, 박지수, 심성영, 김민정이 빠져 있음에도 불구, 전 선수들이 투입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왼 손등 골절로 수술을 마친 염윤아는 현재 상처가 아물어 서서히 팀 훈련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볼 핸들링을 시도하고 있지만, 무리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KB스타즈 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김가은은 이제 막 퇴원을 마치고, 팀에서 재활 운동을 시작한다고. 복귀는 다음 시즌이 될 전망이다.



아산 우리은행도 최은실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부산 BNK와의 경기 종료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최은실은 이번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마찬자지로 지난 주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위해 진천선수촌을 다녀온 우리은행은 5일 오후 4시 명지고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그런가 하면 임영희 코치는 여자대표팀의 요청으로 현재 세르비아에 있다. 전력분석을 도우며 여자농구대표팀의 올림픽 진출 티켓 확보를 돕는다.



엘레나 스미스를 아이샤 서덜랜드로 교체한 인천 신한은행은 가장 바쁠 구단이 아닐까 싶다. 3일 서덜랜드가 합류한 신한은행은 차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준비하려 한다. 발목 수술 여파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스미스는 이 부분을 인정하고, 신한은행과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다고. 서덜랜드 2016-2017시즌 KDB생명(현 BNK)으로 한국무대에 첫 발일 디딘 뒤 우리은행을 거쳤다. 지난 시즌에는 삼성생명에서 10경기 평균 12.5득점 9.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막판까지 함께하지 못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31일 사명을 변경했다. 모기업이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했기 때문. 새로운 마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준비를 다시 시작할 전망.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신지현은 이번 주 복귀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마이샤 하인즈-알렌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카일라 쏜튼(KB스타즈)을 만나면 더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코칭스태프는 대화를 통해 마이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응원했다고. 연습경기는 차주부터 계획 중이다.


선수들의 잔부상으로 운동강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 팀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비키 바흐는 무릎 상태가 좋지 못해 최근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까지 이 부분에 대한 회복이 얼마나 될 지가 관건.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또 한 번의 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BNK는 부산 중앙고와 연습 경기를 계획 중에 있다. 7일과 11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가지는데,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람은 불가하다.


# 사진_ WKBL 제공


# 취재_ 강현지, 민준구, 김용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