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T를 잡아라’ 6강 진출 향한 김동욱의 의지

이영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6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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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영환 인터넷기자] 김동욱이 6강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울 삼성은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0-81로 이겼다. 삼성은 인천 원정 7연패 사슬에서 벗어난 동시에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7위가 됐다.

베테랑 김동욱이 2연패를 견인했다. 김동욱은 이날 12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노장의 품격을 보였다. 2쿼터 외곽슛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4쿼터에는 닉 미네라스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김동욱의 6어시스트는 이날 팀 내 최다. 김동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KT를 넘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다졌다.

Q. 2연승 소감이 어떤가?

부산 KT를 쫓고 있는 입장에서 연패하다 다시 연승으로 이겨서 좋다. 무엇보다 인천에서 오랜만에 이긴 것 같다. KT랑 한 경기를 더 좁혀갈 수 있어서 좋다.

Q. 오늘 1,400어시스트 돌파한 소감은

기록은 전혀 몰랐다. 항상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주변에서 얘기해주셔서 안다. 이기고 난 후에 그런 기록을 듣게 됐는데 기쁘게 생각한다.

Q. 빅라인업 활용에 있어 델로이 제임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어떻게 다른가?

제임스가 있을 때는 공격이 막히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탑에서 일대일을 하다 보니 나머지 선수가 커팅 등을 통해 득점을 받아먹는 게 좀 힘들었다. 톰슨 선수는 스크린 이후 롤이 빠른 선수다. 그러다 보니 가드들이 편하게 투맨 게임을 하게 된다. 가드 선수들과 얘기해보면 톰슨과 투맨 게임하는 게 편하다고 얘기하더라.

Q. 이상민 감독이 이번 주말 연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오는?

선수들끼리도 연전과 관련된 얘기를 했다. 일정을 보니 KT도 마찬가지로 연전이더라. 농담 삼아 KT가 지고 우리가 이기면 동률로 휴식기에 들어갈 것 같다. 한 발 더 뛰는 농구하자고 말했다. 특히 김준일이 다치면서 높이가 낮아졌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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