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 조소은 인터넷 기자] "리더의 역할을 많이 하려고 했다."
서울 SK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73-58로 승리하면서 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SK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한 풀 꺾였던 분위기를 추스르며 1위 싸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쿼터부터 SK는 LG를 단 6점으로 묶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발로 나선 헤인즈는 1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득점을 주도했고, 복귀한 안영준도 5득점을 만들어내며 힘을 보탰다. 그 기세는 경기내내 이어졌다.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10점 이상의 점수차를 유지한 SK는 12명의 엔트리 선수 중 9명이 득점에 성공하며 다같이 하는 농구로 LG를 제압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크게 승리하며 제공권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결국 LG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낸 SK는 한발 더 뛰며 만들어낸 팀플레이로 부상자 공백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다.
이날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를 몰아 붙였던 헤인즈는 이날 경기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한 몫 하며 수훈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Q. 승리 소감.
다들 아시겠지만 부상선수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 전 문경은 감독님이 강조하셨던 부분이 수비와 에너지였는데 그 부분이 팀원들하고 잘 맞아서 승리를 한 것 같다.
Q. 김선형,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큰 공백이 생겼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많이 하려고 했다. 팀원들 공격을 살려주면서 내 공격을 보는 플레이를 주로 하려고 했는데 잘 된것 같고, 앞으로도 그 부분에 신경쓰며 경기를 해나갈 생각이다.
Q.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는데, 해외 리그를 경험하면서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없었다. 처음 겪는 부분이라서 많이 마스크도 끼고, 위생도 철저히 하면서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_홍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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