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신한은행의 한엄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인천 신한은행의 한엄지가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쓰러졌다. 현재 2주간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엄지는 현재 김단비(11.4득점), 한채진(10.3득점)에 이어 팀내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일취월장한 그는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8.1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휴식기 이후 본격적인 3위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사실상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한엄지의 부상 소식은 뼈아프기만 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강이 피로 골절로 2주간 휴식 중이다. 정밀검진 후 제대로 된 상황이 파악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지켜보는 것만이 정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엄지는 외국선수가 뛸 수 없는 2쿼터를 김연희와 함께 책임지고 있다. 외국선수 경쟁력이 타팀에 비해 떨어진 신한은행의 입장에서 2쿼터 우위를 가져온 한엄지의 공백은 생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은 엘레나 스미스를 대신해 들어온 아이샤 서덜랜드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서덜랜드는 오는 17일 우리은행 원정부터 정상 출격할 수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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