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최종예선] 대표팀 간판스타 김단비 “영국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고 싶다”

한필상 / 기사승인 : 2020-02-08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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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베오그라드/한필상 기자] 스페인전을 마치고 하루 휴식 시간을 가진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하며 영국전을 준비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스페인전과 다르게 베스트 라인업, 그리고 오랫동안 공들여 왔던 수비 전술을 점검하며 영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 보이겠다며 12명의 선수 모두가 굳은 각오를 다진 가운데 스페인전에서 생뚱맞게 가드로 투입되었던 김단비는 차분하게 영국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김단비와의 일문일답.


Q_한번의 실패, 두번째 도전 이다.



A_일단 우리가 준비한 것이 영국전을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스페인전은 당연히 어려운 팀이라고 생각했고,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국전은 이 경기를 지면 다음은 없고 끝이라는 생각을 모든 선수가 하고 있다. 영국전에서 만큼은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Q_스페인전 포인트 가드로 투입 되었다.



A_그 경기에서 가드로 들어간 것에 대해 당황했다. 국내대회에서 하는 것과 국제대회에서 하는 것에 대한 느낌이 전혀 다르다. 국제무대에서 포인트 가드로 경기에 나서 본적이 없어서 혼돈이왔지만 그래도 이겨내야 했던 부분이고, 그래야만 (박)혜진이가 조금이라도 쉴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해결해야 했던 부분이다.


Q_득점력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A_팀에서는 모르겠지만 대표팀에서는 지난대회도 그렇고 득점에서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거의 안하고 있다. 우리 팀에는 득점을 해줄 선수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득점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기 때문에 득점에 대한 생각은 거의 안하고 있다.


Q_유럽 팀인 영국과 경기를 하게 된다.



A_유럽 선수들이 보는 것 과 다르게 힘이 좋고, 팔 다리가 길어서 국내에서 경기 했던 것과 다른 피지컬과 느낌의 선수들이다. 그런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하고 최대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처음부터 기죽지 않고 우리 페이스대로 나가야 할 것이다


.


Q_자신있는지, 각오



A_솔직히 잘 모르겠다.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해보지 않았고, 아시아권 선수들이랑 많이 경기를 하다보니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할 때면 당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을 갖고 모든 선수들이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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