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베오그라드/한필상 기자] “연습 때 슛이 안 들어가서 불안했다. 근데 언니들이 많은 조언을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간판 슈터 강이슬이 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알렉산드라 니코리치 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C조 영국과의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26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82-79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의 신들린 3점쇼는 영국의 혼을 빼놓았다. 특히 두 세 명씩 달라 붙는 영국의 수비를 이겨내고 정확한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것과 같다. 강이슬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귀중한 1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다음은 강이슬과의 일문일답.
Q_승리 소감.
A_우리가 어떻게 보면 이 경기를 하려고 그동안 훈련한 것이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아직 확정이 아닌 것이 아쉽긴 하지만 좋은 경기력이 나와 좋다. 중국 전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Q_슈팅 감각은 어땠나?
A_처음에 몸 풀고 나서 던진 6개의 슛이 들어가지 않아서 불안했다. 그때 언니들이 밸런스를 잡고 차분하게 던지면 좋을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_경기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A_4쿼터에 점수차가 좁혀질 때 당황했다. 또 영국 선수들이 우리보다 체격이 좋다보니 몸을 부딪쳤을 때 이겨내기가 힘들었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승리해서 다행이다.
Q_중국 전이 남았다.
A_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도쿄올림픽 진출이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처럼 마음을 잡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 인터뷰 정리_민준구 기자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