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나날이 성장해가는 김세창 “아직 미흡하지만 밝은 미래 꿈꿔”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2-20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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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아직 미흡하지만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0-78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는 현대모비스에 있어 너무도 값진 결과였다. 플레이오프 희망을 되찾았으며 오는 2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최종전에서 향방을 가리게 된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김세창이었다. 그는 29분 3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7득점 4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승리 후 김세창은 “접전 승부였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한다. 또 승리에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창의 진가는 4쿼터에 발휘됐다. 전반 무득점, 3쿼터까지 4득점에 그쳤던 그는 4쿼터에만 무려 13득점을 퍼부으며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지켜냈다.

“전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박구영 코치님께 혼이 났다. 그래서인지 후반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려 했고 잘 통했다. 4쿼터에 슛 감각이 좋았다. 많은 득점을 하게 돼 기쁘다.” 김세창의 말이다.

김세창은 현대모비스가 간직하고 있는 미래의 보물 중 하나다. 지난 대형 트레이드에서 이대성과 라건아를 보내며 데려온 선수들 중 김세창은 미래를 보고 확신한 인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김세창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하루, 하루를 열심히 훈련할 뿐이다.

끝으로 김세창은 “아직 미흡하지만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지금은 부족할 수 있지만 연차가 쌓이게 되면 현대모비스에 필요한 존재가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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