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완전체' 밀워키는 강력했다.
밀워키 벅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76ers와의 경기에서 119-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2연승과 함께 48승(8패)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연승 행진이 4연승에서 끊기며 22패(35승)를 거두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안데토쿤보가 31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크리스 미들턴이 25득점 9리바운드, 에릭 블렛소가 1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17득점 11리바운드, 퍼칸 코크마즈가 17득점 5리바운드로 고분분투했으나 패배했다.
1쿼터부터 밀워키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밀워키는 시작과 동시에 12-2런을 달리며 질주했다. 답답한 공격을 펼치던 필라델피아는 곧바로 작전타임을 부르며 재정비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필라델피아의 활로를 찾은 선수는 벤 시몬스였다. 시몬스는 홀로 속공을 나서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런 시몬스가 1쿼터 5분 만에 부상으로 라커룸으로 물러나며 필라델피아의 공격은 다시 정체됐다. 반면 밀워키의 공격은 자비가 없었다. 1쿼터 9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데토쿤보를 앞세워 밀워키가 31-21로 앞서나갔다.
2쿼터 필라델피아의 반격이 시작됐다. 선봉장은 엠비드였다. 1쿼터 무득점으로 침묵하던 엠비드가 2쿼터 1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엠비드의 활약과 더불어 1쿼터와 다르게 좋은 수비를 펼친 필라델피아가 추격에 나섰다.
38-36, 2점차까지 추격한 필라델피아였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안데토쿤보를 활용한 밀워키가 다시 점수를 벌렸고 전반은 56-50으로 밀워키가 앞선 채 종료됐다.
2쿼터 잠잠했던 밀워키의 질주가 3쿼터 다시 시작됐다. 밀워키의 3점슛 폭격이 펼쳐졌다. 밀워키는 3쿼터 3점슛 5개를 성공하며 필라델피아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안데토쿤보가 12득점 7리바운드를 추가하며 이른 시간 더블더블을 완성했고 미들턴이 10득점을 보탰다.
2쿼터 좋은 수비를 보이며 추격한 필라델피아의 3쿼터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코크마즈가 3쿼터 3점슛 3개와 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홀로 밀워키의 화력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7-23, 압도적인 3쿼터를 보낸 밀워키가 93-73으로 3쿼터를 마쳤다.
20점차로 시작한 4쿼터 역시 안데토쿤보의 활약이 이어졌다. 4쿼터 초반 폭풍같이 5득점을 적립한 안데토쿤보는 승리에 쐐기를 박고 벤치로 물러났다.
남은 시간은 큰 의미가 없었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밀워키가 119-98로 승리했다.
다시 연승을 시작한 밀워키는 25일 워싱턴 원정에 나선다. 반면 연승이 종료된 필라델피아는 25일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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