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잠실학생체육관은 고요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 태국과의 A조 두 번째 경기를 무관중 속에 치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태국의 예선전을 무관중 경기로 결정했다.
FIBA는 이번 아시아컵 예선이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과 일본, 필리핀 홈 경기를 모두 연기할 정도로 코로나19를 경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다행히 일정 연기가 아닌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정상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는 미디어, 경기 관계자들만이 단 하나의 출입구로 오고 갈 수 있었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음에도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직접 열 체크에 나서며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내서 열리는 A매치는 참 오랜만이었다. 지난 8월 리투아니아, 체코, 앙골라를 초청한 4개국 국제농구대회 이후 6개월 만이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 사진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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