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당할 자 없었던 태국 에이스 타일러 램 “우리의 발전 증명해”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2-23 17:4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 태국과의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93-86으로 승리했다.

태국의 귀화 혼혈선수이자 에이스인 타일러 램은 대한민국 전에서 28득점 12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쟁자는 없었다. 미국 NCAA 디비전Ⅰ 출신(UCLA/롱 비치 주립대)의 기량을 뽐낸 그는 코트 위에서 막아낼 수 없었다.

램은 “태국과 대한민국 모두 열심히 한 경기다.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태국은 분명 발전했다. 램은 물론 모든 선수들이 공격적인 자세로 대한민국 수비를 공략했다. 그러나 중심은 분명 램이었다. 그가 코트 위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컸다. 그럼에도 램은 크리스토퍼 달리오 감독과 동료들을 챙겼다.

“달리오 감독님의 리더십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각자 소속팀에서 훈련 중이던 우리를 모아 잘 끌어 올려줬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점수차를 좁히며 추격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모든 동료들이 열심히 해줬다. 그 부분을 칭찬한다.” 램의 말이다.

# 사진_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