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 이상훈 U16남,녀 농구대표팀 감독 선임

한필상 / 기사승인 : 2020-02-23 23: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레바논과 호주에서 개최되는 FIBA U16 남,녀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감독에 신석 용산중 코치와 이상훈 청솔중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앞서 한국중고농구연맹(이하 중고연맹)은 공개 모집을 통해 U16 남,녀 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종별 2명으로 압축했고, 합동 훈련을 통해 지도자와 후보 선수들을 평가한 중고연맹 기술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지도자와 후보 선수들을 채점해 경기력 향상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면면히 서류와 면담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이사회를 거쳐 신석, 이상훈 코치를 2020년 남,녀 U16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결정했다.


U16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 신석 감독은 용산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전주 KCC에서 은퇴 한 뒤 모교인 연세대를 거쳐 울산 무룡고, 그리고 2019년부터 용산중에서 후배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감독 선임 소식을 들은 신석 감독은 “우선 U16국가대표팀을 맡게 되어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한 뒤 “지난 U16, U18 아시아대회에서 연달아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세계대회에 출전권을 따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석 감독과 함께 선발된 U16여자농구 대표팀 이상훈 감독은 지난 2019년 U19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박수호 감독과 호흡을 맞춰 역대 최고인 세계 9위에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바 있으며, 중,고연맹 소속 지도자들 중에서 보기 드물게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력을 가진 지도자다.


이날 선임된 두 명의 지도자는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와 함께 대회에 출전하게 될 12명의 선수 선발 및 합동 훈련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FIBA U16아시아 남,녀 농구대회에서 모두 5위에 그쳐 세계대회 출전에 실패 했다.


FIBA U16아시아 남,녀 농구선수권대회는 2019년 개최되어야 했으나, 개최지 선정에 어려움으로 연기되다 2020년 1월 레바논 베이루트와 호주 캔버라에서 전격적으로 대회개최가 결정됐다.


2020년 FIBA U17 남,녀 농구 월드컵 일정을 감안해 대회는 오는 4월 5일 동시에 열리며, 1위부터 4위까지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