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경험 전무' 시카고 잭 라빈 "플레이오프 간절히 원합니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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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플레이오프 간절히 원합니다."

시카고 불스의 잭 라빈은 올시즌 6년차다. 그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시카고 불스를 거치며 총 353경기에 출전, 평균 17.7득점(FG 45%) 4.8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NBA 무대에 안착했다. 특히 시카고 이적 후 공격에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황소군단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라빈은 자신의 실력과 성적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팀 성적'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빈은 6시즌을 뛰면서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무대를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라빈의 소속 팀 시카고는 올시즌에도 정규리그 22승 43패로 동부지구 11위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올랜도와 승차는 8경기로 시즌이 재개된다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시즌 마저 무기한 중단됐다.

라빈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솔직히 말해 너무 분하다"며 운을 뗀 뒤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면서 우리의 계획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6시즌 간 자신의 활약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엔 "6년 간 이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실망스럽기만 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플레이오프 무대를 꼭 밟아 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도 드러냈다.

라빈은 "아직까지 난 플레이오프 무대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간절히 원한다. 팀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라빈은 시즌 전 인터뷰에서도 "내년 4월은 집이 아닌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싶다"는 말로 플레이오프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그의 열망과는 달리 시카고의 앞길은 여전히 어두컴컴하기만 하다. 과연 언제쯤 그가 시카고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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