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 명예의 전당 입성자 명단이 공개됐다.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은 4일 (한국 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총 4명의 전직 선수와 4명의 감독이 명예의 전당 입성 자격을 얻었다. 이 중에는 지난 1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 케빈 가넷 등 2000년대 NBA를 호령했던 최고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서 20시즌을 뛰면서 다섯 차례나 우승을 경험했다. 그중 두 차례 파이널 MVP에 선정됐고, 정규리그 MVP 1회, 올스타 18회 선정 등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던컨과 가넷은 당대 리그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쌍벽을 이루며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던컨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19시즌을 뛰면서 다섯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가넷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데뷔해 이후 보스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 등을 거치면서 1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WNBA 전설로 통하는 타미카 캐칭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밖에도 코치 부문에서는 올해의 감독 4회 경력의 에디 서튼을 포함해 바바라 스티븐스, 루디 톰야노비치, 킴 멀키 등이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8월 말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_점프볼DB,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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