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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의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개막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0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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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가 돌아왔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7일 강남 GT타워 특설 코트에서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농구대회의 개최를 기념해, 국내 농구 레전드 우지원(42), 김훈(42) 선수를 초청해 강남 한복판에서 3점슛 농구 대결을 진행했다.


뜨거운 햇살 가득한 코트에 등장한 두 선수는 올 크레이지코트에 출전 신청한 중등부 두 팀의 일일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현역 은퇴 이후 현재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는 우지원과 김훈은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특히 우지원은 경기 중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선수들에게 특별한 작전을 지시하기도 했다.


전반 내내 팽팽한 싸움을 펼치던 두 팀은 후반, 우지원과 김훈이 직접 경기에 나섰으나 초반 두 선수 모두 3점 에어볼을 날리며 지켜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과거 코트 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었지만 승부에서는 냉정했다. 김훈이 속한 스마일팀이 2점을 앞서며 승기를 굳혔지만 우지원은 끝내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장거리슛을 성공시켰고, 결국 연장전까지 가는 초유의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김훈과 스마일팀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우지원은 “마지막 슛이 인정되어야 한다”며 현역때와 마찬가지로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벤트 경기를 마친 뒤 두 선수는 모처럼 3점슛 콘테스트를 펼쳐 15-13으로 김훈이 승리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우지원은 “솔직히 말해서 초등학교 이후 처음 야외에서 농구를 해보는데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같고, 신나고 틀에 박히지 않은 농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아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농구대회는 총 200팀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부산 지역을 추가해 진행한다.


강남 도심 한복판, 부산 해운대가 보이는 팔레시즈 광장 등 농구를 즐기는 이들의 입맛에 맞는 독특한 장소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는 8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예선전을 진행하고,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파이널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본 경기 외에도 문태영, 주희정, 문태종 등 프로선수들과 최준용, 허훈 등 대학선수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3점슛 및 1:1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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