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류지석, 재수생 이승환·이재협 드래프트 지원

곽현 / 기사승인 : 2015-10-0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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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상명대 재학 중인 센터 류지석(22, 200cm), 지난 해 드래프트에 선발되지 못 한 건국대 출신 이승환(22, 180cm), 중앙대 출신 이재협(22, 196cm)이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했다.


KBL은 지난 달 30일까지 대한농구협회 비소속 선수들의 드래프트 참가신청을 받았다. 이 결과 총 17명의 선수들이 드래프트 참가신청을 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상명대 재학 중인 센터 류지석이다. 상명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류지석은 특이하게도 대한농구협회 소속이 아닌, 일반인 소속으로 참가를 신청했다. 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6월에 농구를 그만 뒀다. 본인이 드래프트에 나가보고 싶다고 해서 신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제물포고를 졸업한 류지석은 200cm의 신장에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 경기당 14점 9.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전센터로 발돋움했다. 올 해는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0.2점 8.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학기부터는 뛰지 않았다. 센터 자원이 부족한 올 해 드래프트에서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건국대를 졸업한 이승환은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경기조율 능력을 가진 포인트가드다. 지난해에는 드래프트 직전 발목부상을 당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 했다.


지난 드래프트에선 총 21명밖에 지명되지 않는 등 유독 지명자가 적었다. 이승환은 아깝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중앙대를 졸업한 이재협도 다시 한 번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포워드인 이재협은 큰 신장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탄력을 자랑한다. 경희대 출신의 장신 김용오(26, 203.7cm)도 지원을 했다.


또 지난 시즌 일반인 테스트에 참가했던 혼혈선수 얀 판 데르코이(25, 196cm), 마이클 션 카시오(25, 173cm)가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밖에 해외동포선수 2명 등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들은 8일 실기테스트를 거치고, 이중 합격한 선수들이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 참가자 명단>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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