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KCC가 동부를 물리치고 동부전 6연패를 끊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전주 KCC는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이로서 KCC는 696일만에 4연승에 성공했다.
이 날 승리를 한 KCC 추승균 감독은 “4쿼터를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져 아쉽게 됐다. 이 부분은 다시 짚고 넘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에서 활약한 리카르도 포웰에 대해 “혼자 벤슨을 막겠다고 했다. 국내리그에서 오래 뛰어온 선수라 상대 외국선수에 따라 공격과 수비를 해 염려하지 않았다”며 칭찬했다.
추승균 감독은 또한 출전시간이 들쑥날쑥한 안드레 에밋 활용도에 대해 “2라운드에 승진이가 돌아오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Q: 오늘 경기 총평?
A: 4쿼터에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져 어렵게 됐다. 라샤드 제임스한테 슛을 주고 돌파를 막자고 주문했는데, 제임스의 슛이 잘 들어가 힘들었다. 선수가 많지 않아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계속 뛰어줘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집중력을 잃고 어렵게 풀고 간 부분들은 짚고 넘어갈 생각이다.
Q: 팀 내에 빅맨이 없는 가운데 벤슨을 잘 막았다.
A: 포웰이 1대1로 혼자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희재나 태홍이가 옆에서 박스아웃과 리바운드를 잘 도와줘 제공권 싸움에서도 계속적으로 잘 나갔다고 생각한다. 포웰도 국내에서 오래 뛰어봐서 상대 외국선수에 따라 공격가 수비를 해 염려하지 않는다. 포웰이 골밑에서 (공격과 수비를)조절을 잘해줘서 더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Q: 포웰을 뽑을 당시에 선수들을 이끌고 키워내는 부분도 염두에 뒀는지?
A: 그렇다. 경기 뿐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포웰이 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나 생각한다.
# 사진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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