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용 “한양대 출신 선수들 활약 보기 좋다”

안해준 / 기사승인 : 2015-10-24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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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울산 모비스가 24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7-75로 승리, 6연승을 달렸다.


특히 이날 3점슛 3개 포함 13득점을 기록한 송창용을 비롯해 천대현, 김영현, 김종근 등이 고른 3점슛을 기록해 지난 시즌 팀의 주포 문태영의 공백을 완전히 잊게 했다.


이 날 외곽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한 송창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한 선수들이 태영이형의 자리를 돌아가면서 그 역할을 하고 있어 공백은 없다”라며 팀 전체의 고른 활약이 6연승 질주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다음은 송창용 선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슛 감각이 좋아 보이던데?
A. 슛감이 좋았다. 특히 3쿼터 LG의 수비가 나한테 몰리지 않았고 오픈찬스가 났다. 그래서 조금 더 슛을 잘 넣을 수 있었다.


Q. 올 시즌 문태영 선수가 없는 공백이 어떤지?
A. 태영이형의 자리는 나를 포함해 여러 선수들이 잘 메우고 있다. 공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Q. 예전부터 슛에 대해 기복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완했는지?
A. 시즌 초반에 감독님께서 나에게 너무 급하게 쏜다고 말씀하셨다. 천천히 쏘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또 나 자신이 슛 연습에 대해 더 많이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Q. LG가 시도한 지역방어가 오늘 경기 좋은 슛감으로 이어진 것 같은데?
A. 1쿼터 LG의 지역방어가 인사이드로 많이 몰렸다. 그래서 영현이의 3점슛도 들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야투가 잘 들어간 것 같다.


Q. 팀의 수비가 3쿼터 외국인 선수가 2명 들어오면서 바뀌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A.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2-3 지역방어가 아닌 3-2 지역방어로 바뀐다. 클라크와 빅터, 그리고 지훈이형을 통해 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 대신 외곽수비가 2 명밖에 없기 때문에 수비 범위가 넓어져서 상대에 대한 수비가 잘 이뤄져야 한다.


Q. 요즘 본인을 비롯한 한양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A. 요즘 선배와 후배 등 한양대 출신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오히려 내가 미숙하다. 정말 보기 좋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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