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줄여야 상위권 도약한다” 이상민 감독의 한숨

박형규 / 기사승인 : 2015-10-24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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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박형규 인터넷기자] 이상민 감독이 실책에 고개를 떨궜다. 서울 삼성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2-92로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 삼성은 7승 7패 공동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3라운드까지는 맞춰가는 과정이다. 반격은 4라운드부터 시작이다”라며 아직 완전하지 못한 조직력을 걱정했다.


이상민 감독의 걱정은 현실이 됬다. 서울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김준일, 문태영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서울 삼성은 전반전의 리드를 유지하지 못한 채 21개의 실책을 기록, 역전패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실책이 너무 많았다. 할 말이 없다”며 씁씁해 했다.


Q: 오늘 경기 총평을 하자면?
A: 존 디펜스를 많이 준비했는데 준비한 대로 안 됐다. 그리고 실책이 너무 많아서 졌다. 실책을 줄여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Q: 오늘 선발로 나온 임동섭이 전반전에 잘했다.
A: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서 잘했다. 후반에 상대방 슈터를 마크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 체력적인 보완이 많이 필요하다. 좋은 슈터라면 시작부터 끝까지 좋은 슛 감각을 유지해야 된다.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보완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Q: 3쿼터가 아쉬웠다. 득점이 많이 부족했다.
A: 압박수비를 잘 하는 팀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공격했던 것이 독이 됐다. 라틀리프가 외곽플레이를 많이 했다. 그래서 포스트에서 리바운드를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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