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문경은 감독 “ 실책이 패인”…드래프트는 문성곤 가닥

변정인 / 기사승인 : 2015-10-25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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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문경은 감독이 경기의 패인을 실책이라고 밝혔다.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63-6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SK는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두경민과 허웅을 막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후반에 스펜서가 공격을 주도하며 종료 40초전 63-62, 1점차로 추격했지만 마지막 공격을 실패하면서 경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는 어렵게 가져온 공격권을 쉽게 실책으로 넘겨준 부분이 아쉬웠다. 4쿼터에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이 앞으로의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데이비드 사이먼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 대해서는 “ 2주 동안 2경기를 하는데 공백을 메워줄 선수를 구해 사이먼이 가장 좋은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Q.경기소감이 궁금하다.
A.전반전 수비는 준비한 대로 잘 되었고, 3쿼터에 버티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책을 14개 범하면서 전반전에 많은 점수를 허용했다. 신장의 열세로 공격권을 갖고 오기가 힘든데, 어렵게 갖고 온 공격권을 실책으로 상대방이 쉽게 득점을 준 부분이 아쉬웠다. 4쿼터에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투혼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에 작전타임이 2개 남아서 고민했는데, 공격 후 반칙작전을 쓴다면 불리한 상황이라서 한 번의 공격으로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그런데 두 번의 슛이 빗나가면서 패했다. 오늘 경기는 외국선수가 있든 없든 어렵게 가져온 공격권을 쉽게 실책으로 넘겨준 부분이 아쉬웠다.


Q.오는 26일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는데, 원하는 선수가 있다면?
A.문성곤 1순위다. 4순위 이후에서는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를 선발할 것이다.


Q.만약 문성곤을 선발한다면, SK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A.박승리가 3번 포지션(스몰포워드)을 해주고 있는데, 2명의 선수가 장단점을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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