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2개’ 모비스, 인삼공사 꺾고 7연승

곽현 / 기사승인 : 2015-10-25 20: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연승을 이어간 팀은 모비스였다. 1승을 추가하며 7연승을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가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102–8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10승 4패)는 7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지난 24일 LG전에서 끌어올렸던 58.8% 외곽 슛감을 그대로 이어왔다. 전반까지 3점슛 성공률은 41%. 이날 8명이 3점슛에 가담한 모비스는 초반부터 외곽슛으로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다.


송창용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렸고, 커스버트 빅터(20득점, 6리바운드,3어시스트)와 아이라 클라크(29득점, 7리바운드)는 49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모비스는 1쿼터에만 송창용, 김영현, 클라크, 천대현이 3점슛 5개를 만들어냈다. 1쿼터 모비스의 3점슛 성공률은 45%(11개 시도 중 5개 성공)였다. 여기에 클라크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모비스는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KGC인삼공사는 모비스의 외곽슛이 힘을 쓰지 못했고, 앞선에서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10점 차로 뒤졌다. 이정현과 강병현이 교체투입되며 득점에 힘을 보냈다. 두 선수를 동시에 기용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KGC인삼공사가 외곽슛으로 응수했다. 리틀과 이정현의 슛이 연이어 들어가며 5점 차로 좁혔지만, 이후 선수 개인의 능력만 앞세운 공격이 이어졌다.


고른 선수가 득점에 가담한 모비스에 비해 KGC인삼공사는 이정현, 마리오에 득점이 몰렸다. 결과는 그대로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리바운드(9-20), 어시스트(8-15)에서 모비스에 뒤졌다.


1쿼터 후반 코트에 올랐던 박구영이 2쿼터에는 경기력을 되찾았다. 상대에게 파울을 얻어냈고, 이 득점이 인정됐다. 이어 자유투 3점을 올렸다. 이어 마리오 앞에서 속임 동작 이후 득점을 올리며 홈팬들에게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이어 모비스는 양동근의 외곽슛까지 골망을 갈랐다. 빅터가 로드의 슛을 블록했고, 이어 골밑슛을 올리며 15점 차까지 벌렸다.


전준범은 양희종을 상대로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자유투 1구까지 성공했다. 전반전 마지막 종료 시각까지 공격리바운드에 집중한 모비스는 54-34, 20점 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모비스는 클라크와 송창용의 득점이 주효했다. 두 선수는 내·외곽을 오가며 3쿼터에만 21득점을 올렸고, 빅터도 3점슛을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벌어진 점수 차에 KGC인삼공사의 힘은 점점 빠져가는 모습이었다. 5분 6초 양희종이 3점슛을 올렸지만, 이후 4분간 득점을 쌓지 못했다. 로드가 자유투 1구를 성공했지만, 모비스에 11점을 허용했다.


3쿼터 후반 KGC인삼공사는 강병현, 리틀, 이정현의 외곽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점수를 좁혀보려는 선수들의 분투가 보였지만, 3쿼터까지 벌어진 20점 차는 너무 크게만 느껴졌다.


모비스는 클라크가 4쿼터 7득점을 홀로 올리며 활약했다. 빅터 역시 상대에게 파울을 얻어냈고 이 슛은 골대를 향했다. 빅터의 추가 자유투가 모비스의 100점을 만들어냈고, 양동근의 속공이 성공되며 모비스가 승리를 따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