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김동희, 12순위로 동부에 지명

김원모 / 기사승인 : 2015-10-2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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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조선대 186cm/79kg(윙스팬193cm) 가드 삼일상고 졸업
2015시즌 기록 : 16.4점 6.4리바운드 1어시스트 1.9스틸 3점슛 27.2%

[점프볼=김원모 기자] 김동희가 조선대의 자존심을 살렸다.

김동희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로 원주 동부에 지명됐다.

2012 드래프트에서 최수현(삼성) 이후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없었던 조선대는 올해 김동희가 그 침묵을 깼다.

김동희는 신입생 때부터 많은 경기를 뛰면서 경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3 대학리그에선 16경기 평균 19.9점 5.3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자신의 공격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처럼 김동희가 가진 장점으론 득점 능력을 꼽을 수 있다. 지난 MBC배에서 3경기 평균 22점을 넣었고 올해 대학리그에선 경기당 16.4점을 넣었다. 팀 전력이 약하기 때문에 공격 시도 횟수 자체가 많았지만,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돌파와 중거리슛 성공률에 반해 저조한 3점슛 성공률은 퍼센테이지를 좀 더 높여야 하고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는 개선해야 한다. 또한 대학 시절 보여준 득점 능력이 배가 되기 위해선 프로에서 웨이트를 통해 평범한 운동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정작 본인 스스로 공격보단 수비가 자신 있다는 말처럼 수비를 중요시하는 마인드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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