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년생 동국대 195cm/97kg(윙스팬 200cm) 센터 양정고 졸업
2015시즌 기록 : 16점 7.6리바운드 1.3어시스트 필드골 58%
[점프볼=맹봉주 인터넷기자] ‘대학무대 함지훈’ 이대헌을 데려 간 팀은 SK였다.
이대헌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이대헌은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빅맨으로 평가받는다. 고교시절부터 웨이트 운동에 신경 쓴 덕분에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대학무대에서 힘에선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 2014 아시아-퍼시픽 첼린지 대회에선 외국선수들을 상대로도 힘과 기술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대헌의 가장 큰 장점은 스텝을 활용한 정교한 피벗 플레이와 골밑 마무리 능력, 힘과 기술을 동시에 겸비해 작은 신장으로도 자신보다 큰 선수를 상대로 쉽게 득점한다. 머리가 좋아 전술 이해도와 동료에게 빼주는 패스 또한 훌륭하다. 이로 인해 울산 모비스의 함지훈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이대헌은 다재다능한 빅맨으로 프로에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드래프트 전부터 빅맨이 필요한 팀이라면 상위 픽으로도 뽑힐 것이라는 예상이 뒤따랐다.
하지만 신장이 195cm로 프로에서 골밑을 책임지기엔 작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기복이 있는 중거리슛 능력도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꼽힌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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