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생 경희대 185cm/87kg(윙스팬 187cm) 가드 계성고 졸업
2015시즌 기록 : 9.5점 6.8리바운드 4.8어시스트 2.8스틸 필드골 59%
[점프볼=맹봉주 인터넷기자] 포인트가드 최대어 최창진이 케이티 유니폼을 입었다.
최창진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부산 케이티에 지명됐다.
최창진은 고교 시절부터 대형 포인트가드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탄탄한 기본기와 노련한 경기운영, 넓은 시야와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고교 시절 소속 팀인 계성고를 고교 정상으로 이끌었다.
경희대 진학 후 김민구, 두경민에 밀리며 제대로 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4학년 들어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으며 기량을 뽐냈다.
최창진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속공 전개능력. 뿐만 아니라 동료에게 빼주는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 역시 우수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학무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라는 평가가 일찍부터 있었다. 2015 대학리그에선 평균 4.8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평균 어시스트 1위에 올랐다.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도 최창진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대학무대에서 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막았으며 2015 대학리그에서 평균 2.8개의 스틸을 올리며 강한 앞선 수비를 선보였다.
리바운드는 동 포지션 최고의 실력. 지난 MBC배에서는 평균 8개의 리바운드를 올릴 정도로 리바운드 가담 능력이 좋다. 때문에 최창진은 포인트 가드가 필요한 팀에게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선수다.
하지만 낮은 3점슛 성공률은 포인트 가드로서는 치명적인 단점. 낮은 3점슛 성공률도 문제지만 시도 자체가 적은 것이 더 큰 문제로 뽑힌다. 2015 대학리그에서 시도한 3점슛이 단 4개에 불과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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