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한희원, 2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 입어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10-26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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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195cm/85kg(윙스팬 202cm) 포워드 제물포고 졸업
2015시즌 기록 : 19.56득점 6.3리바운드 0.9어시스트 1.5스틸 3점슛 39%


[점프볼=김선아 기자] 한희원이 2순위로 전자랜드의 지명을 받았다.


한희원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호명됐다.


한희원은 경희대 졸업을 앞두고 무섭게 성장하며, 올해 드래프트에서 일찍이 앞 순위 선발이 유력하던 고려대 문성곤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 24명 예비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최종명단에서는 탈락했지만,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강화훈련에 참여할 16명에도 포함되는 등 가능성은 인정받았다.


한희원의 장점은 슛과 운동능력이다. 큰 신장에 준수한 운동신경을 갖췄으며, 3점슛과 돌파에 장기가 있다. 공격에 있어서는 문성곤을 앞선다는 평가다.2015 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는 39%의 3점슛 성공률을 보였다.


득점에 폭발력도 있다. 지난 8일 연세대와의 대학리그 4강에서는 마지막 쿼터 16득점을 포함해 3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하며, 상대를 침몰 전까지 이끌고 가기도 했다.


하지만 수비이해도 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는다. 프로에서는 이를 보완해야 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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