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KGC인삼공사가 1순위를 손에 넣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1/8의 확률로 얻은 행운이었다.
126~150번을 부여받은 KGC인삼공사는 1순위 추첨에서 146번 공이 나와 1순위를 행사하게 됐다. KGC인삼공사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 건 2011 드래프트 이후 처음이다. 당시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중앙대)을 지명, 리빌딩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바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대어로 꼽히는 문성곤(고려대) 또는 한희원(경희대)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 이어 인천 전자랜드가 2순위를 얻은 가운데 전주 KCC 3순위, 부산 케이티 4순위를 손에 넣었다.
5순위부터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각각 40%(삼성), 30%(오리온), 20%(LG), 10%(SK)의 확률로 지명권 추첨을 했다.
그 결과 서울 삼성이 5순위를 갖게 됐고, 6순위로는 고양 오리온이 지명됐다. 다만, 이는 지명권 양도에 의해 창원 LG가 6순위를 행사하게 됐다. 12.5%의 1순위 확률을 갖고 있던 서울 SK는 7순위로 미끄러졌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는 각각 10순위, 9순위가 확정된 터였다.
1라운드 지명 순위
1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2순위 인천 전자랜드
3순위 전주 KCC
4순위 부산 케이티
5순위 서울 삼성
6순위 창원 LG(고양 오리온으로부터 지명권 양도)
7순위 서울 SK
8순위 창원 LG
9순위 원주 동부
10순위 울산 모비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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