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10개팀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마지막 전력보강을 마쳤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38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총 명이 선발됐다.
1순위의 영예는 문성곤(고려대)에게 돌아갔다. 문성곤은 안양 KGC인삼공사로부터 1순위로 지명됐다. 고려대는 지난해 이승현(오리온)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드래프트 1순위를 배출했다. KGC인삼공사가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건 오세근(중앙대)을 선발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인천 전자랜드가 한희원(경희대)을 선발한 가운데, 고교생 신분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던 송교창(삼일상고)은 3순위로 전주 KCC의 선택을 받았다. 부산 케이티는 최창진(경희대)을 영입, 가드진을 보강했다.
이어 이동엽(고려대, 5순위 삼성), 정성우(상명대, 6순위 LG), 이대헌(동국대, 7순위 SK), 한상혁(8순위 LG)이 순서대로 지명됐다. 서민수(동국대, 9순위 동부)와 정성호(연세대, 10순위 모비스)도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
일반인 신분으로 참가한 선수 가운데에는 건국대를 졸업한 이승환이 가장 먼저 지명됐다. 2라운드 4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이현석(SK)의 친형 이현승(건국대 졸)은 3라운드 2순위로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명된 선수는 3라운드 10순위 박봉진(상명대, 모비스)
이로써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8명의 선수 가운데 22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은 57.9%.
한편,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27일부터 정규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문성곤(고려대)
2순위 인천 전자랜드 한희원(경희대)
3순위 전주 KCC 송교창(삼일상고)
4순위 부산 케이티 최창진(경희대)
5순위 서울 삼성 이동엽(고려대)
6순위 창원 LG(고양 오리온과 지명권 맞교환) 정성우(상명대)
7순위 서울 SK 이대헌(동국대)
8순위 창원 LG 한상혁(한양대)
9순위 원주 동부 서민수(동국대)
10순위 울산 모비스 정성호(연세대)
2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류영환(건국대)
2순위 원주 동부 김동희(조선대)
3순위 고양 오리온(창원 LG와 지명권 맞교환) 성건주(경희대)
4순위 서울 SK 이승환(건국대 졸)
5순위 고양 오리온 이호영(고려대)
6순위 서울 삼성 이종구(경희대)
7순위 부산 케이티 류지석(상명대)
8순위 전주 KCC 박준우(조선대)
9순위 인천 전자랜드 지명권 포기
10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지명권 포기
3라운드
1순위 안양 KGC인삼공사 이한림(성균관대)
2순위 인천 전자랜드 이현승(건국대 졸)
3순위 전주 KCC 지명권 포기
4순위 부산 케이티 강호연(명지대)
5순위 서울 삼성 지명권 포기
6순위 고양 오리온 지명권 포기
7순위 서울 SK 지명권 포기
8순위 창원 LG 지명권 포기
9순위 원주 동부 지명권 포기
10순위 울산 모비스 박봉진(상명대)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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