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고양 오리온 포워드 애런 헤인즈가 통산 7,000득점을 넘어섰다.
헤인즈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 전까지 6,968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시즌 평균 29.4득점을 기록 중인 만큼, 특유의 폭발력이 더해진다면 7,000득점 달성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경기였다.
실제 헤인즈는 이날 3쿼터까지 25득점을 기록, 기록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헤인즈는 이어 4쿼터 개시 4분만에 6득점을 추가했다. 경기가 종료됐을 때 헤인즈의 통산기록은 7,001득점. 홈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헤인즈는 “개인기록을 의식하진 않았지만, 흔치 않은 기록을 달성해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헤인즈는 역대 9번째로 7,000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더불어 외국선수 역대 득점 1위도 사정권에 진입했다. 외국선수 신분으로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이는 7,077득점의 조니 맥도웰(前 모비스)이다.
한편,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91-69로 완파, 2위 울산 모비스에 2.5경기차 앞선 1위를 유지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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