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SK가 주전 포워드 김민수(33, 200cm)의 부상으로 골밑에 걱정이 생겼다.
김민수는 지난 14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상대선수와 부딪히며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 코트에 쓰러진 채 잠시 일어나지 못 했던 김민수는 이내 다시 경기를 뛰었다.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경기 후 통증이 커졌다. 김민수는 허벅지 근육이 파열돼 4주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탓에 18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오리온 전에서는 신인 이대헌이 제 몫을 해주며 김민수의 공백을 메웠지만, 계속해서 꾸준한 활약을 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SK는 또 다른 빅맨 이동준도 허리 통증으로 결장 중이다. 지난 16일 D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지만, 아직 완전치 않다. SK는 시즌을 멀리 보고 이동준의 복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시즌 빅맨 보강을 많이 한 덕에 대체 자원은 있다. 이승준이 있고, 신인 이대헌도 힘이 되고 있다. 이들이 주전 파워포워드인 김민수의 공백을 얼마나 메워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1위 오리온을 꺾고 7연패에서 탈출한 SK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더군다나 김선형이 출전정지 징계에서 벗어나 21일 동부 전부터 출격할 전망이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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