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한필상 기자] 높이 우위, 안산초교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안산초교는 27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결선 경기에서 김유찬(180cm, C)과 유윤상(170cm, F)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해 50-23으로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입성했다.
인천 안산초교 높이가 전반 초반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안산초교는 골밑에 있는 김유찬에게 볼을 집중했고, 이때 마다 김유찬은 껑충 뛰어 올라 골밑득점을 만들었다.
김유찬은 전반에만 무려 14점을 얻어냈고, 유윤상은 리바운드를 잡아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데 앞장섰다. 안산초교는 두 선수의 맹활약과 함께 가드 박유빈(155cm, G)도 속공을 연신 성공시켜 점수 차를 늘려갔다.
후반, 안산초교는 여전히 득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득점에 성공한 반면 도림초교는 빈공을 거듭했고, 체력마저 떨어지면서 단 4점만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안산초교에 완승으로 끝이 났다.
남초부 두 번째 결선 경기에서는 제주 함덕초교가 군산 서해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30-28로 승리했다. 함덕초교의 한금성(180cm, C)과 김현서(165cm, F)는 28점을 합작해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하성기 코치가 이끄는 울산 송정초교는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47-30으로 서울 삼광초교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송정초교는 특유의 스피드한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삼광초교 윤치영(166cm, C)에게 거푸 실점을 내주며 쫓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전 강력한 압박 수비로 상대 공격을 8점에 묶은 뒤 공격에서는 전 선수가 번갈아 가며 득점을 쌓아 여유있게 승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남부초교가 31-18로 홈 코트의 상산초교를 제압했고, 서울 연가초교는 25-24로 충주 국원초교의 상승세를 막아냈다. 남초부 마지막 결선 경기에는 안양 벌말초교가 압도적인 화력으로 44-25로 전주 송천초교를 물리쳤다.
<경기 결과>
인천 안산초교 50(26-19, 24-4)23 대구 도림초교
제주 함덕초교 30(10-11, 20-17)28 군산 서해초교
울산 송정초교 47(24-22, 23-8)30 서울 삼광초교
춘천 남부초교 31(26-8, 5-10)18 상주 상산초교
서울 연가초교 35(23-8, 12-16)24 충주 국원초교
안양 벌말초교 44(21-17, 23-8)25 전주 송천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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