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건국대(5승 5패)와 경희대(4승 6패)가 2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만난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양 팀이 자신들의 장점을 앞세워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막강한 외곽포’ 건국대, 확률 높은 플레이를 하라!
-건국대 최근 경기 주요선수 기록-
건국대 61-90 고려대
이진욱 18득점(3점 4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장문호 16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최진광 7득점 5리바운드 2스틸
건국대는 지난 경기에서 ‘대학최강’ 고려대에게 큰 점수 차로 패했다.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간 고려대는 건국대의 골밑을 초토화 시켰다. 건국대 이진욱(178cm, G)과 장문호(195cm, F)가 각각 18점, 16점으로 힘을 내보았지만 고려대의 막강한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건국대는 고려대와 경기 전까지 2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고려대에게 패한 기억은 빨리 잊고, 상승세를 타던 분위기를 되살려야 한다.
이번 시즌 건국대는 높이보다 외곽이 큰 장점이다. 앞선에서 이진욱과 신입생 최진광(175cm, G)이 높은 3점슛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고, 이승희(190cm, F)와 ‘에이스’ 김진유(190cm, G)도 승부처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골밑을 지키는 장문호까지 3점슛을 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팀이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경희대의 높은 벽을 무산시키고 자신들의 장점인 외곽을 앞세워 승기를 잡을 수 있을까?
# 건국대 Key Player - 김진유
자신들의 장점인 외곽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면 ‘에이스’ 김진유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아직 부상에서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서서히 해결사 본능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에 나오기 때문에 프로 감독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 날 경기에서도 돌파와 외곽을 살려 승리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강력한 높이’ 경희대, 고공농구로 상승세를 이어가라!
-경희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경희대 83-64 조선대
김철욱 17득점 9리바운드
박찬호 17득점 6리바운드
이민영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경희대는 5연패 뒤 홈에서 조선대를 제물삼아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선수층이 약한 조선대를 상대로 김철욱(205cm, C)과 박찬호(201cm, C) ‘트윈타워’가 위력을 발휘했고, 각각 17득점씩을 기록했다. 앞선에서는 이민영(181cm, G)과 신입생 권혁준(178cm, G)이 제 몫을 해주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경희대는 신입생들의 활약이 좋다. 박찬호가 4학년인 김철욱과 함께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앞선에서 권혁준이 매 경기 선발출전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건국대 전에서는 높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골밑에서 되도록 많은 득점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것은 건국대의 외곽수비다. 과연 경희대가 건국대를 잡고 2연승을 달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 경희대 Key Player – 김철욱
건국대 김진유와 같은 상황이다. 부상으로 오랜 시간 쉬었기 때문에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시즌을 치루면서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빅맨 포지션 중 이종현(206cm, C), 강상재(201cm, F) 다음으로 시선이 가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장점인 높이를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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