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VS한양대, 연승으로 가기 위한 한판 승부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06-03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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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단국대(5승5패)와 한양대(6승4패)가 3일 오후 5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맞붙는다. 이날 이기는 팀은 3연승을 달리게 된다. 한 팀은 무조건 연승이 끊어지기 때문에 연승을 유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천안의 왕’ 단국대,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도하라!


-단국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단국대 79-63 상명대
권시현 18득점 6리바운드 4스틸
임현택 16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전태영 15득점(3점 3개) 4리바운드 4스틸


단국대는 지난 경기에서 ‘천안더비’ 상명대를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초반부터 앞선에서 전태영(184cm, G), 원종훈(177cm, G), 권시현(185cm, G)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1쿼터에만 셋은 17득점을 합작하면서 20-6, 큰 리드를 이끌었다. 2, 3쿼터도 권시현과 임현택(198cm, F)이 활약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상명대 이정수(181cm, G)가 4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쳐 따라가 보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시즌 단국대는 하도현(198cm, F)-홍순규(198cm, C)의 ‘트윈타워’가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선에서는 빠른 발을 가진 권시현과 원종훈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슈터 전태영도 3점슛 평균 3.2개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교체멤버들이 주전선수들의 짐을 덜어준다면 단국대는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높이’에서 한양대에 앞설 수 있기 때문에 골밑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 단국대 Key Player – 권시현
한양대는 앞선에서 유현준(181cm, G)으로 파생되는 공격이 많이 나온다. 그럴수록 권시현이 유현준에 대한 수비를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또 공격에서도 권시현의 비중도 높기 때문에 공·수 모두 신경을 써야 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원투펀치’ 한양대, 상승세를 이어가라!


-한양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한양대 77-65 중앙대
한준영 40득점 20리바운드
유현준 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윤성원 7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한양대는 지난 경기에서 3위 중앙대를 잡으면서 완벽한 상승세를 탔다. ‘높이’가 약한 중앙대를 상대로 한준영(203cm, C)을 앞세워 골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또 유현준이 골밑으로 볼 배급을 잘해주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그 외 중요할 때마다 손홍준(185cm, G)과 박상권(195cm, F)이 귀중한 리바운드를 챙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한양대는 신입생 농사를 잘 지었다. 제물포고를 졸업한 ‘공격형 가드’ 유현준을 영입하면서 ‘육상 농구’를 앞세우는 한양대에게 큰 자원이 생겼다. 또 큰 신장을 가진 박상권과 배경식(192cm, F)이 외곽슛까지 갖춰 상대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이 날 경기에서 리바운드 싸움으로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둘의 활약이 절실하다.


# 한양대 Key Player – 한준영
단국대를 상대로 ‘높이’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한준영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바운드와 자리싸움을 적극적으로 해주면서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해줘야 한다. 또 공격에서는 유현준과 호흡이 잘 맞아야 이 날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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