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공부하는 운동선수 정립을 위해 지난 2015년 출범해 올 해로 2회째를 맞이한 중,고농구 주말리그가 4일 서울, 경기, 광주 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공부하는 농구선수 육성 방안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된 주말리그는 학생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기를 갖게 되며, 거리를 기준으로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가진 뒤 결선이라 할 수 있는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중,고농구 주말리그는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 산하 103개 팀 가운데 학교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한 제주동중, 영광홍농중, 임호중과 선수 부족으로 참가가 불가능한 연암중을 제외한 99개 팀이 참가한다.
이동 거리 별로 구성된 3개 권역과 가장 많은 팀이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남고부 팀들은 추첨을 통해 2개 권역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게 됐다.
또한 중,고농구연맹에서는 지난 대회의 경험을 살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중,고농구 주말리그 준비에 오랜 공을 들여 취지에 걸맞게 일반 체육관이 아닌 학교 체육관 시설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시설 미비 체육관의 경우 전광판, 골대 등을 보완했다.
여기다 올 시즌 부터는 인터넷 중계를 전 경기를 확대 했으며, 유튜브를 활용해 모든 경기를 누구나가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소흠 중,고농구연맹 회장은 “주말리그를 통해 지방농구의 균등한 발전을 도모하고 연맹의 자생력 강화와 자립화를 이룰 수 있는 힘을 키워 지역별 대회를 더욱 확대 발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향후 더욱 발전된 중,고농구 주말리그를 만들어 나갈 뜻을 밝혔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열린 대회에서는 고등부에서 삼일상고와 분당경영고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중등부에서는 전주남중과 수원제일중이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는 4일 양정고, 경복고, 분당경영고, 수피아여고, 동아고에서 12시부터 일제히 첫 경기가 시작된다.
<종별 권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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