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男,女 농구대표팀, 결단식 갖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 도전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6-10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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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경희대/한필상 기자] 한국 농구의 미래들이 세계무대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은 10일 오후 5시 경희대 국제캠퍼스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시청각실에서 오는 6월 22일부터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개최되는 FIBA U17 세계남,녀 농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결단식을 거행했다.


결단식에는 방열 회장을 대신해 박한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박소흠, 김동욱 부회장이 자리했고, 최부영, 방신실 대한민국 농구협회 기술위원도 함께 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고농구연맹에서는 장덕영, 김승기, 정미라 부회장도 참석했다.


격려사에 나선 박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수석 부회장은 “여러분이 한국 농구의 미래인 만큼 세계무대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한국 농구를 발전 시켜달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단기 수여를 끝으로 세계무대를 향한 U17남,녀 농구대표팀 결단식은 마무리 됐다.


결단식 후 오세일 U17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아시아대회에서 15년 만에 우승했던 그 자신감을 이어가 세계무대에서도 보다 높은 곳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고, 김영현 U17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팀들과 열심히 겨뤄 최소 2승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5 U16 FIBA아시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U17남자 농구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보스니아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과 D그룹에 속해 결선 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천포여고 이지우(173cm, G)가 이끄는 U17여자 농구대표팀은 높이가 낮은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압박수비를 앞세워 강호 미국, 이탈리아, 체코 등과 예선 1라운드를 펼친다.


10일 오전 까지 광주에서 훈련을 마친 U17여자 농구대표팀은 출국 전까지 성남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19일 대회 장소인 사라고사로 출발하게 되며, U17남자 농구대표팀은 경희대에서 대학팀들과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최종 점검에 나선 후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된다.


한편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조휘웅(경복고1, 200cm)을 대신해 전주남중 출신이 이두원이 새롭게 대표팀에 가세했다.


● U17남자 농구대표팀
단장 | 김수득(용산고)
감독 | 오세일(군산고)
코치 | 김현수(화봉중), 박성훈(광신정산고)
트레이너 | 김민규(KBA)
주무 | 송은영(KBA)


가드_이정현(군산고2, 185cm), 서명진(부산중앙고, 190cm), 김동준(안양고2, 178cm), 박민채(안양고1, 183cm)
포워드_양재민(경복고2, 200cm), 김한영(명지고2, 195cm), 이현중(삼일상고1, 197cm), 김형준(전주고1, 189cm), 서문세찬(군산고1, 185cm)
센터_박민우(휘문고3, 200cm), 신민석(군산고2, 200cm), 이두원(전주남중3, 201cm)


● U17여자 농구대표팀
단장 | 노완기(수피아여중)
감독 | 김영현(청솔중)
코치 | 오장수(기전여고), 김명희(수피아여중)
트레이너 | 우동국(KBA)
주무 | 곽정미(KBA)


가드_이지우(삼천포여고3, 173cm), 박지현(숭의여고1, 180cm), 박인아(동주여고1, 168cm), 이소희(인성여고1, 168cm), 임예솔(분당경영고1, 168cm)
포워드_정금진(수피아여고2, 166cm), 편예빈(인성여고2, 166cm), 임주리(기전여고2, 176cm), 박민주(화봉고2, 169cm)
센터_김민정(숙명여고3, 178cm), 문지유(분당경영고2, 177cm), 이경은(동주여고1, 1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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